2016년 출시된 Battlefield™ 1은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전투와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. 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도 이 게임이 여전히 재미있을까요? 본 리뷰에서는 싱글 캠페인, 멀티플레이, 그리고 전체적인 평가를 중심으로 Battlefield™ 1이 현재 스팀에서 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분석해보겠습니다.
싱글 캠페인 – 몰입감 높은 전쟁 스토리
Battlefield™ 1의 싱글 플레이 캠페인은 전통적인 FPS 스토리 방식이 아닌, 여러 병사들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'War Stories'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각각의 에피소드는 제1차 세계대전의 다양한 전장을 배경으로 하며, 플레이어는 다양한 병사의 역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
특히 감동적인 스토리와 실감 나는 연출 덕분에 마치 전쟁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합니다. 예를 들어, "Through Mud and Blood" 에피소드에서는 영국 탱크병의 시점에서 전장을 누비며 전투를 벌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.
그러나 단점도 있습니다. 캠페인의 플레이 타임이 길지 않아 한 번 플레이하면 다시 할 동기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스토리가 뛰어나긴 하지만 게임의 핵심이 멀티플레이에 있기 때문에 싱글 캠페인만을 기대하고 구입하는 것은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.
장점:
✔ 감동적인 스토리와 몰입감 있는 연출
✔ 다양한 캐릭터의 시점에서 경험하는 전쟁
단점:
✘ 짧은 플레이 타임
✘ 리플레이 가치가 낮음
멀티플레이 – 지금도 충분히 재미있을까?
Battlefield™ 1의 핵심은 바로 멀티플레이입니다. 64인 대규모 전투, 다양한 클래스로 나뉜 병과 시스템, 그리고 제1차 세계대전의 무기와 차량들이 잘 구현되어 있어 지금도 많은 유저들이 즐기고 있습니다.
1) 서버와 플레이어 수
출시된 지 오래된 게임이지만, 스팀에서 여전히 활발한 멀티플레이 환경을 제공합니다. 특히 유럽과 북미 서버에는 플레이어가 많아 빠르게 매칭이 이루어지며, 아시아 서버에서도 주말이나 저녁 시간대에는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.
2) 게임 플레이와 밸런스
Battlefield™ 1의 멀티플레이는 돌격병, 정찰병, 지원병, 의무병 등의 클래스를 선택해 팀 기반 전투를 즐기는 방식입니다.
- 돌격병: 근거리 전투와 탱크 파괴에 특화
- 정찰병: 저격 및 적의 위치 파악 역할
- 지원병: 탄약 보급과 중화기로 적 제압
- 의무병: 아군 치료 및 부활 담당
특히 맵 디자인이 우수하여 근접전, 중거리 전투, 저격전 등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초보자들에게는 약간의 진입 장벽이 있을 수 있으며, 일부 무기 밸런스가 여전히 조정이 필요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.
장점:
✔ 64인 대규모 전투의 박진감
✔ 다양한 병과와 전략적인 팀플레이
✔ 지금도 활발한 멀티플레이 환경
단점:
✘ 초보자에게 어려운 진입 장벽
✘ 일부 무기 밸런스 문제
Battlefield™ 1의 전체적인 평가 – 지금 해도 괜찮을까?
출시된 지 8년이 지난 게임이지만, Battlefield™ 1은 여전히 뛰어난 그래픽과 몰입감 있는 전투를 제공하는 게임입니다. 스팀에서 종종 할인을 진행하기 때문에,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.
✔ 추천 대상:
✅ 전쟁 게임과 역사적 배경을 좋아하는 유저
✅ 대규모 멀티플레이 전투를 즐기는 게이머
✅ 그래픽과 몰입감을 중시하는 FPS 팬
✘ 추천하지 않는 대상:
❌ 최신 FPS 게임과 비교해 신선한 경험을 원하는 유저
❌ 멀티플레이보다 싱글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
결론적으로, Battlefield™ 1은 멀티플레이 환경이 여전히 살아 있고, 몰입감 있는 전투를 원하는 유저들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최신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부족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, 자신의 취향에 맞는지 고려한 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.